책<아들의 뇌>읽어야 하는 이유
“아들은 뇌는 정말 다른 걸까?” 이런 생각을 하루에 수십 번은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우리 아들은 23개월의 아주 어린아이지만 이러한 생각을 안 할 수 없습니다. 분명 말을 알아듣는 거 같은데 무시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 좀처럼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들 때문에 한숨이 나오기도 합니다. 지금도 이런데 나중에 커서는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한숨이 나오기도 합니다.
엄마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아들의 뇌구조 그건 정말 아들과 엄마의 뇌구조가 다르고 엄마는 아들의 뇌를 알지 못하면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해할 수 없으면 절대 아들을 더 좋은 방향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직 말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데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거 같나요? 아닙니다.
아이의 뇌 구조는 태아에서부터 형성되기 때문에 아들을 가진 부모님이라면 그리고 아들을 임신한 부모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고 육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아들의 뇌>소개
“아들의 뇌는 엄마의 뇌와 다르다!”
이 책은 한마디로 아들의 머릿속을 알아 가는 시간입니다.
저도 읽으면서 “정말 이런 게 있어?”라고 생각하며 메모하면서 읽었습니다.
“도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내가 뭘 잘못했나?” “
내가 아들을 잘못 키웠나?”라고 자책을 하신 적 있나요?
아들을 너무 사랑하지만 아들의 본성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는 까닭에 아들의 행동을 오해하고, 갈등을 빚고, 소통의 어려움까지 겪게 되는 것입니다.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아들을 정확하게 알고 받아들이는 데 있다고 이 책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것은, 상대가 가진 욕구와 생각을 정확하게 아는 데서 출발합니다. 부모가 아들의 뇌가 가진 객관적 특징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를 하게 도와주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아들의 긍정적인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이 책을 추천합니다. 또한 부모 스스로도 더욱 자신감을 갖고 한 아이를 양육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0세부터 사촌기까지의 아들 맞춤 교육법과 양육법 대화법을 이 책에서는 잘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늦게 읽는 거 아닌가 생각하지 마시고 또 너무 빨리 읽는 건 아닌가 속단하지 마시고 아들을 가진 부모님이라면 모두 이 책을 읽어보시고 아들 양육에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책 속 포인트
응답하라 아들의 뇌
여성의 뇌를 가진 엄마는 아들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다른 뇌라는 것을 이해하고 수용해야 합니다. 자녀가 가지는 독특한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합니다.
아들의 뇌 발달
뇌가 발달하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지속적인 사용과 반복입니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가 있는데 이건 책에서 확인해 주세요.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발달의 4단계
1단계 오감발달.
오감발달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엄마들은 문화센터를 이용해서 오감발달 놀이를 많이 해주고 있어요 이건 정말 좋은 문화인 거 같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문화센터에 가서 오감발달 놀이를 해주었고 또 집에서도 촉감놀이를 많이 해주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아주 뿌듯했습니다.
2단계 전두엽이 발달입니다.
3-6세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적 기능과 성품의 기초입니다. 이제 3세가 되어가는 우리 아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4단계는 후두엽으로 이 시기 청소년들은 외모에 특히 신경 쓰며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시기이고 자아개념을 갖게 됩니다.
그 외에도
우뇌가 우세하게 발달한 아들의 뇌는 움직이고 직접 가서 경험하고 만져보며 사람보다는 사물을 들여다보는 것에 흥미를 느낌.
아들과의 애착
친밀 할수록 똑똑해집니다. 아들과의 애착형성을 잘해야 정서, 인지, 인성 발달이 잘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아들과 엄마가 상호작용하면서 애착 관계가 형성되는데 안정, 회피, 저항,혼란 애착형이 있습니다.
안정외에 세 가지 애착 유형은 모두 불안정 애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아기 부터 애착이 잘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들과 놀아주기
눈을 맞추고 짧게 대화하고 시각적인 인지발달에 뛰어나기에 체험학습, 박물관 활용을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필수 성분, 3대 영양소, 3부 영양소(무기질, 비타민, 물) 꼭 챙겨주세요.
안정적인 수면습관 만들기와 유아기 아들과 놀이 방법도 유익했습니다. 특히 23개월을 넘어가는 시기에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놀아줘야 하는지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 보면서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3부에서부터는 초등학생 아들의 뇌
4부에서는 청소년의 아들의 뇌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태아에서부터 유아기로 초등에서 유년으로 쭉 이어지는 아들의 뇌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남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아들도 모르고 나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도 모른다면 자녀를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들의 뇌와 그에 맞는 대처 방법을 알고 있다면 아들의 더욱 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책<아들외 뇌> 추천해 봅니다.